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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6

재계약 협상, 인근 시세를 살펴보고 차분하게

임대인 입장에서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 인근 시세부터 살펴보세요. 데이터를 갖고 대화하면 임차인과의 관계도, 협상도 한결 편해져요.

임대 부동산의 만기가 다가오면 재계약을 어떻게 진행할지 마음이 복잡해지죠. 임대료를 올려야 할까, 동결해야 할까, 아니면 새 임차인을 받아야 할까? 정답은 없지만, 인근 시세 라는 같은 출발점에서 살펴보면 차분하게 결정할 수 있어요.

언제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만기 6개월 ~ 3개월 전 이 적당해요.

  • 6개월 전 — 인근 시세 흐름을 살피기 시작
  • 3개월 전 — 임차인에게 의향 확인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포함)
  • 2개월 전 — 협상 마무리 + 새 계약서 준비

부핏에서는 만기 D-90, D-30 시점에 자동으로 알림이 와요. 부동산 상세 페이지의 타임라인에서도 만기 마일스톤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요.

인근 시세, 어디서 살펴볼까요?

세 곳을 같이 보면 비교가 자연스러워요:

1

부핏 시세 카드

부동산 상세 페이지의 시세 카드에서 같은 단지·인근의 최근 실거래·전월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RTMS)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요.

2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rt.molit.go.kr 에서 단지명·지역으로 직접 검색할 수 있어요. 임대차 신고제 도입 후 전월세 거래도 같이 공개돼요.

3

민간 부동산 포털

네이버 부동산·KB부동산 등에서 호가 도 확인할 수 있어요. 호가는 실거래가 아니지만, "지금 시장 분위기" 를 살펴보는 참고가 돼요.

실거래가 vs 호가

실거래가는 "실제로 거래된 가격" 이고, 호가는 "팔겠다고 부르는 가격" 이에요. 두 값이 차이 나면 시장이 조용해지는 신호일 수 있어요.

갱신청구권 vs 새 협상

임차인은 한 번만 계약갱신청구권 을 행사할 수 있어요. 이때는 임대료 인상이 5% 이내 로 제한돼요. (주택임대차보호법 §6의3)

  • 갱신청구권 행사 — 임대료 ≤ 5% 인상. 같은 조건 유지
  • 새 합의 — 시세 기준 자유 협상 가능. 단, 임차인 동의 필요

자세한 내용은 갱신청구권 행사법 노트에서 확인하세요.

시세 흐름별 톤

인근 시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 협상 톤이 달라져요:

시세 흐름협상 톤
상승5% 이내 인상 제안. 인근 시세 자료 첨부
동결같은 조건 유지 제안. 안정적 임차 관계 강조
하락동결 또는 소폭 인하 살펴보기. 공실 비용 vs 인하 비교

공실 비용도 같이 살펴보세요

임대료를 욕심 내서 새 임차인을 빨리 못 구하면 공실 30일 만 돼도 한두 달 임대료 손실이에요. 인근 시세 ±5% 안에서 결정하는 게 안정적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공실이 길어질 때 노트를 참고하세요.

임차인과 대화할 때 살펴볼 점

  • 시점 여유 — 만기 직전이 아니라 3개월 전에 미리 운을 띄우기
  • 데이터 기반 — "근처 시세가 이 정도예요" 라고 자료 공유. 감정 X
  • 선택지 제시 — 인상·동결·인하 모두 살펴봤다는 톤
  • 부추김 X — "지금 안 올리면 손해예요" 같은 압박 표현 X. 차분한 제안형

예시 메시지:

"안녕하세요. 계약 만기가 다가와서 미리 의향을 여쭤봅니다. 최근 인근 시세를 살펴보니 비슷한 평형이 [N만원] 선이에요. 갱신청구권 행사 또는 새 조건 협의 중 편하신 쪽으로 결정해주세요. 천천히 답주셔도 괜찮아요."

부핏이 도와드리는 부분

  • 만기 D-day 자동 알림 — 6개월·3개월·1개월 전 캘린더 자동 등록
  • 시세 카드 — 같은 단지·인근 실거래가 한눈에
  • 재계약 마법사 (곧 오픈) — 이전 계약 정보 자동 불러오기 + 변경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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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에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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